진짜 내가써보고 알려주는 CMA비교 (RP MMF MMW 발행어음 파킹통장 카카오페이 토스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요약

- 1000만 원 미만은 발행어음도 괜찮다, 그 이상+장기투자목적이면 MMW 굳
- 100만원 단위 미만 비상금은 카카오페이 하루이자받기 강추, 귀찮으시면 토스뱅크 좋아요
- 비상금의 규모, 예치기간등을 고려하여 잘 판단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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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통장

CMA통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CMA설명 이미지

CMA, RP, MMF, MMW, 그리고 발행어음은 금융 투자 및 관리 옵션을 탐색하는 개인과 기업에게 중요한 선택지입니다. 이 금융 상품들은 각각의 특성과 이점이 있으며, 투자자의 목표와 위험 선호도에 따라 적합한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품들을 이해하고 선택하는 것은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성장시키는 데 필수적입니다.

CMA (Comprehensive Money Management Account, 종합자산관리계좌)

CMA는 여러 금융 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통상 예금, 주식, 채권 등 다양한 투자 상품에 접근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자는 자산을 다양화하고 관리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CMA는 주로 은행이나 증권회사에서 제공하며, 개인의 재정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저의 경우

CMA통장은 삼성증권(MMW, MMF), 미래에셋증권(발행어음), 하나증권(RP), 카카오페이증권

파킹통장은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토스뱅크 

이렇게 운용 중에 있습니다. 

그럼 각각의 CMA통장의 설명을 간단하게 한 뒤 맨 마지막에 제가 직접 실험한 결과를 공유드리면서 저는 어떻게 자산을 분배해서 관리 중인지 공유해드려 볼 예정입니다. 자산관리를 이렇게 하는 사람도 있구나 ~, 하루 정도 넣었을 때 내 돈이 여기서 가장 일 효율이 좋구나 정도를 생각하시면서 가볍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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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 RP

RP (Repurchase Agreement, 환매조건부채권)

RP는 일정 기간 후에 약속된 가격으로 증권을 다시 사겠다는 약속과 함께 증권을 판매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이는 단기 자금 운용에 주로 사용되며, 낮은 위험과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투자자는 짧은 기간 동안 여유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면서 일정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CMA-RP형은 하나증권 ISA계좌 안에 CMA-RP 계좌를 만들어서 운용 중에 있습니다. 

이외에도 사실 신한투자증권 것도 있는데 뭔가 앱이... 잘 안 들어가지게 되더라고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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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 MMF

MMF (Money Market Fund, 머니마켓펀드)

MMF는 단기 금융 시장에서 거래되는 고신용도의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낮은 위험과 안정적인 수익률을 목표로 하며, 일반적으로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MMF는 유동성이 높아 단기간에 자금을 활용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저의 경우 CMA-MMF형은 삼성증권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미래에셋에도 있었는데 그건 다른 형으로 바꿔버려서 지금은 삼성증권 하나 남았습니다 삼성증권앱이 쓰기도 좋고 관리하기도 되게 괜찮습니다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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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 MMW

MMW (Money Market Warrant, 머니마켓워런트)

MMW는 머니마켓펀드(MMF)에 투자하는 권리를 나타내는 증권입니다. 이는 MMF의 투자 수익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며, 투자자는 MMW를 매매함으로써 수익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MMW는 투자자가 MMF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랩어카운트 계좌라고도 불립니다. 이 계좌의 경우 내가 만들고 싶어!라고 해서 만들어지는 건 아니고 만들겠습니다라고 신청하고 나서 영상통화로 실제 무슨 목적으로 만드는지 간단하게 5~10분 정도 상담원과 영상통화로 본인확인 후 만들어주는 계좌입니다. 아무래도 일복리 계산이고 실제 전문가가 한 명 붙어서 관리를 해준다는 느낌이 드는 계좌다 보니 가입은 조금 번거롭지만 그만큼 수익을 가져다준다는 기대가 드는 계좌였지요 하하.. 

저의 경우에는 삼성증권 MMW, 하나투자증권 MMW 이렇게 랩어카운트계좌를 두 개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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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 발행어음

발행어음

발행어음은 회사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단기 채무증서입니다. 투자자는 회사로부터 발행어음을 구매함으로써 일정 기간 후 원금과 이자를 받게 됩니다. 발행어음은 일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하며,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미래에셋증권에서 발행어음계좌를 가지고 있어요.

이 계좌도 위의 계좌랑 마찬가지고 내가 만들고 싶어 해서 만들어주는 계좌가 아니라 얘는 특이하게 조금 자본력이 탄탄한 증권사에서만 발급가능한 CMA계좌입니다 그래서 가입 전에 내가 가입하려는 이 증권사가 발행어음을 제공하는지 확인 후 가입하셔야 합니다.

CMA에 1억 원을 예치하면, 1일차 매수와 매도 차액으로 9,863원이 발생합니다. 이자소득세 1,510원을 제외하고 8,353원이 세후 수익금입니다. 1일 수익률은 0.0084%입니다. 이후 수익금 매일 1원씩 증가합니다.

• CMA 입금: 1억원
• 1일 세전이자: 9,863원
• 이자소득세: 1,510원
• 1일 세후이자: 8,353원
• 1일 수익률: 0.0084%

CMA 이자는 매일 1원씩 증가하고, 세금은 매일 1,510원씩 발생합니다. CMA 첫날의 세후이자는 8,353원으로 시작해서 365일 후의 하루 이자는 8,716원이 됩니다. 일 수익률은 0.0084%로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대략 1년에 310만 원 정도 받을 수 있겠네요 1억 넣어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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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 돈은 어디에?

실제 실험결과

이 내용을 실험하기 위해서 당장운용할 수 있는 돈을 빼서 최대한 균등하게 나눠서 넣어봤습니다.

실험군은 1, 2 두 개로 나누었고,

실험군 1 : CMA들끼리의 비교

실험군 2 : 파킹통장들끼리의 비교입니다.

 

CMA들끼리 비교결과 

카카오페이 > 발행어음 > RP > MMW 순으로 1일 이자만 보면 카카오페이가 제일 많이 줍니다.

하지만 카카오페이는 ~30, ~100, 100 초과에 따라 이자율이 5%, 3%, 0.x%대로 떨어져 돈을 많이 예치해 두면 예치해 둘수록 불이익을 보아서 천만 원 단위에 금액을 잠깐 파킹해 두실 생각이면 발행어음 쪽이나 RP MMW에 두시는 게 좋다는 계산결과가 나왔습니다. 

여기서 참고해보셔야 하는 건 MMW는 현재금액단위에서는 이자가 가장 적지만 하루이자가 다시 원금에 계산되어 일복리 개념으로 꾸준히 늘어난 금액의 이자를 받기에 금액이 커지면 커질수록, 예치기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MMW가 유리해지는 결과가 있습니다.

 

파킹통장들끼리 비교결과

케이뱅크 > 토스뱅크=카카오뱅크 순으로 케이뱅크가 제일 많이 줍니다. 

하지만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는 수동적으로 하루이자를 꼬박꼬박 받으셔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토스뱅크는 하루이자를 자동으로 받아주는 기능을 출시했더라고요 :D 

 

결심

그래서 천만 원 단위 미만의 작은 파킹금액은 발행어음에 두기로 했고,

천만 원 이상의 잠깐 파킹금액은 MMW계좌에 넣어두기로 했습니다.

비상금에서 30만 원 미만에는 카카오페이가 압도적으로 이자를 많이 줘서 비상금은 카카오페이에, 

자동으로 하루마다 이자가 받기 귀찮은 경우 토스 모으기 통장을 이용해서 저수지, 비상금통장을 분배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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